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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look/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꽃미남 계보




정민철.

한화이글스의 꽃미남 계보를 처음 열기 시작한 정민철 현 투수코치. 

(물론 꽃미남 계보를 처음 열고 오랜기간 닫혀있긴 했었다..-_-;;)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많은 여성팬을 거느리고 다니고 있음. 

신사다운 언변과 이미지 때문에 꽃중년 굳히기에 들어가고 있음. 

게다가 실력은 덤. 

통산 161승을 하고 2400가까운 이닝을 던짐. 그중 완봉승은 20개.(모두 역대 2위의 기록) 

박경완 포수가 꼽은 최고의 직구 보유자. 



고 조성민 

야구선수보다는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더 많이 알려져 안타까운... 

얼굴도 얼굴이지만 하드웨어가 장난아님. 키만 194. 

한국야구계의 유일한 판타지스타. (그래서 일본에서 얻은 부상이 너무 안타까움) 

2005~2007년 짧은 시즌만 한국(한화이글스)에서 뛰었지만 

그래도 계속 재활하고 도전했던 선수로 기억남음.



허유강 

 성균관대 야구부시절부터 꽃미남 야구선수로 이미 많이 알려졌던... 

(명륜에 송중기가 있다면, 율전에는 허유강이 있다.. 라는 뭐 암튼 근거명확치 않은 성균관대 꽃미남 양대산맥) 

지금은 2군에서 주로 활약하는 사이버투수로 전락해 버려서 아쉽군. 

허유강 관련한 인터넷글의 대부분 댓글은 이렇다. '제발 얼굴만큼만 야구하자'




이태양 

최근 한화이글스에서 가장 핫하면서 전국구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태양. 

꽃미남 계보는 그냥 위의 사진 하나로 게임셋. 

기본적으로 훈남에다 올해 급격한 기량 성장으로 야구성형까지 한몫더함. 

(너 없었으면 올해 야구볼맛 안났다. 덕분에 인천아시안게임도 잘 즐겼구)  

큰 키에서 나오는 역동적인 투구폼도 만화 주인공 같음. 

근데 인버티드W 투구폼이라 부상위험이...ㅠㅠ